책소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초학제 간 교육 [초일류 과학기술 국가를 생각한다]. 20세기 과학기술계의 중요한 발자취들을 살펴보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비전도 가늠해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전공 분야가 아니라, 과학계 원로로서 과학기술 분야의 역사와 흐름, 세계적인 추세, 그 가운데서...
1. 피터드러커
몇 장만 읽어도 저자의 내공이 느껴진다. 융합교육을 이야기하면서 과학기술을 훑었다. 손가락을 보든, 달을 보든 어떤 쪽이든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우선 교육부터.
피터드러커는 전생애 동안 스스로 자습할 수 있는 능력을 중요하게 보았다. 방점을 찍을 부분은 자습이다. 드러커는 3년을 주기로 죽을 때까지 학습했다. 해서 경영학의 구루가 되었다. 드러커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하는 물음을 화두로 삼았다. 개인적으로드러커는 bystander 였다. 도도한 역사의 흐름을 곁에서 지켜 보면서 그 흐름을 기술해냈다. 방정식과 함수가 아닌 이야기로 풀었다. 그 중에 지식 근로자 등의 아이디어가 있다.
환경에 적응하는 개체의 태도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