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북한을 선점하라』는 기근으로 파괴된 북한의 일상과 정치범 수용소, 국경지역의 꽃제비, 그리고 돼지 한 마리 값에 팔려 다니는 탈북 여성들의 실태 등 북한의 비참한 현실을 풍부한 자료를 통해 밝히는 한편, '사랑’ 또는 ‘인도주의’라는 이름으로 쉽게 악(惡)과 타협해 버린 종교계와 친북단체를 신랄하게...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고 하는 말씀에 반응해야 한다. 이제는 더 이상 머뭇거리지도 말고 단 한번의 기회를 잃어버리지도 말고 태극기 들고 나서서 함께 외쳐야 한다.
“북한 정권 해체와 북한 주민의 자유를 위해!”
그 길이 곧 나와 우리가 사는 길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후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아울러 책도 보게 되었다.
다음은 김 성욱 기자의 ‘한반도 자유통일 비전 선언, 북한을 선점하라’ 를 요약해 본다.
평화의 미약(煝藥)에 취한 남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평화를 위해 ‘바퀴벌레의 삶보다 더 못한 북한 여성들의 삶’을 짓밟았다.
탐착(貪着)한 정치가들이 겁을 먹고 도망 다니면 민주화 세력이 나서야 했다. 민주화세력이 타락했다면 종교인이라도 입을 여는게 마땅하다. 그러나 한국의 민주화 세력은 북한 정권이라는 절대 악을 관용해 운명의 공동체가 된 지 오래다. 종교인들마저 북한의 주민 대신 정권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