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이라는 책을 읽고 강한 인상을 받아 저자의 책을 찾아보게 되었다.
10만 권이 넘는 책을 읽어낸 저자는 읽기에 이어 책 쓰기의 장점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현대사회에서는 이미 평생직장의 개념도 사라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노후까지 보장받기란 쉽지 않다. 저자는 안정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자기계발을 위한 수단으로 책 쓰기를 추천한다. 물론 경제적인 문제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당연히 책을 읽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함이고 그로부터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함이 전제가 되어야 하겠다.
저자가 고수입이 보장되는 대기업 직원에서 저자의 삶을 살고 있어서 더욱 와닿는 조언이었다. 게다가 책을 쓰는 것은 예전처럼 정식 작가의 전유물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라도 도전 할 수 있는 것이다. 나의 경우만 보더라도“ 책을 써본다는 것”이라는 것은 생각조차 해볼 수가 없었다. 감히 넘볼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