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른이 되니 보이는 삶의 문법,
결국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지나가는 시간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결국 행복도, 고통도, 사람도 다 지나간다. 강물처럼 흘러가버리는 삶 속에서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내가 나를 사랑 가득한 손길로 보듬으며...
이주형 “어른이 되어보니” 를 읽어보는 이유는 내가 중년이 되어보니 많은 면에서 부족한 것을 느끼고, 사람 노릇 하기 참 힘들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은 과연 어떻게 느낌을 가지는지 궁금해서 나는 이 책을 샀다.
이주형의 글은 거의 모든 소재들을 일상에서 찾았다.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 모른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나의 의지와 무관하다.
시간이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어른이 되는데 문제는 어떤 어른이 되는가? 로 본다.
이 주형은 책도 많이 쓰고, 사업적으로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인 것 같다.
그의 글은 평범하지만 그리고 누구나 경험하고 지나가는 일이지만 글감의 소재로 잘 삼았고, 그리고 그가 말하고 싶어 하는 궁극적인 것은 결국 우리 인간의 가치 추구이다.
한마디로 삶의 질, 삶의 가치 , 이것은 다른 사람에 의해서 지배당하거나 다른 환경에 의해서 관리 당하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이 관리하고 나 자신이 행복해야만 하는 것을, 그리고 자신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살아가고자 함을 전달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