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남편 버리기 연습]은 그저 주어진 삶에서 열심히 살던 인생에서 벗어나, 가슴 뛰는 뚜렷한 목표가 생기고, 꿈과 비전 소명을 향한 모습으로 바뀌는 저자의 삶을 담담히 담고 있다. 가정 안에서 벌어지는 남편과의 갈등, 육아 문제, 주부 우울증 등을 겪으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법을 터득하면서, 결혼 후에도...
남편 버리기 연습이라는 책을 산 나는 여자가 아니고 남자이다. 수많은 책들 중에서 내가 이 책에 손이 간 것은 왜 일까?
나도 남편이니까 버림의 대상인지 궁금해졌다. 뿐만 아니라 나도 결혼 10년차인데 , 가끔 부부 싸움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격함 싸움은 아니지만 속상한 경우가 여러 번 있어서 나는 오늘 이 책에 관심을 가졌다.
병원 진료를 갔다가 병원 로비 가판대에서 이 책을 사게 되었는데, 진료 받기 전, 사업상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커피숍에서 기다리는 도중에 책을 읽었다.
책은 쉽고 이해가 빠르고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들이라 속도는 금방이다. 한나절 만에 금방 책을 다 읽었다.
저자가 가슴앓이를 한 결혼 생활은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경험이다. 잘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는 저자의 삶의 모습을 보면서 나에게도 도움이 되는 충고들이 많이 있었다.
여자가 생각하는 부분을 알게 되었고, 남편은 어떤 자리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