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네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니라 하시니라” (마 28:18-20)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다. 지상명령은 새로운 행동방식의 지시가 아니라 주님 자신의 사역방향을 설명하신 것이다.
현재 사역을 하는 사역자로서 제자양육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우리는 제자양육이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없다. 우리의 사역의 중점은 단지 예수님 안 믿는 사람들을 믿게 인도하는 것이고,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들을 교회 다닐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즉 개종에 주안점을 두고 사역을 한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단순한 개종보다는 제자양육을 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