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영혼들에게 띄우는 편지’는 평상시 김영근 목사님이 주제별로 기록한 것을 바탕으로해서 책으로 발행한 것이다. 각 주제들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부, 내 마음이 낙심될 때, 2부, 홀로 서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3부 상담자의 마음(1,2), 4부, 지금 내 마음의 상태는.. 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근 목사님의 상담 편지를 읽다 보면 구겨진 마음이 펴진다. 흐트러지고 어지럽던 마음이 평안을 찾아온다. 어떤 때는 마음의 고향을 찾아 주는가 하면 갈한 마음에 생명수가 되어 마음을 가라앉힌다.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띄우는 편지’속에 내 어린 시절이 있고 상처를 치료해 주는 마음의 글들이 있고, 하나님의 음성도 있다. 때로는 부드러운 말로 때로는 꾸지람으로 나의 걸음을 인도해 주는 느낌을 받았다.
김영근 목사님의 편지를 통해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부분은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실까?”란 주제에서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