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선교학, 교회교육, 교육목회, 목회신학, 목회상담학, 교회정치, 교회행정학, 교회성장학, 봉사학, 리더십, 전도학, 선교학, 교회개척론, 영성학, 기독교사회복지학 등을 다루고 있다. 따라서 실천신학 개론은 그러한 실천신학의 각 분야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루는 것을 말한다. 총 16장으로 구성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말씀을 주셨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서 사역을 담당하시고 승천하시며 우리에게 명령을 하셨다. 우리는 그분의 위임명령에 따라 오늘 이 시간에도 복음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 만일 그 분의 명령이 없었다면 우리가 오늘날 그리스도를 위해 핍박받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저 그리스도를 나만 알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낌 점은 바로 그것이다. 복음을 증거하는 것은 고난이며 역경이다. 그러므로 실천신학은 고난과 역경을 증거하는 학문이다. 주경신학이 하나님에 대한 이해라면 실천신학은 이해에 대한 행동이다. 이해 없는 행동은 흉포해질 수 있고, 행동 없는 이해는 메마른 사막일 것이다.
실천신학은 읽으면서 책의 내용이 매우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음을 보았다. 그것은 어찌 보면 행복이요 또 어찌 보면 불행이다. 행복은 실천신학을 통해서 다양한 주제를 배우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폭넓은 배움은 있지만 깊은 샘 속의 물은 깃기가 힘들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