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단순히 비용 절감에 맞춰진 쥐어짜기식 성과 극대화가 아닌 일상적인 업무와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발생하는 낭비 요인을 과감히 제거함으로써, 창의적인 발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성과주의 중심의 관성화된 기업문화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거나, 개인의 과감한 업무 혁신을 원하는...
생산성이 높다는 것은 동일한 인풋, 노력과 비용을 투입해도 그에 비해서 우수한 성과를 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들에게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비용 대비 수익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일본 기업 도요타는 ‘마른 수건도 짜낸다.’라는 슬로건이 있을 정도로 생산성을 높이는데 집중을 했다. 그러나 이런 생산성은 비단 기업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닐 것이다. 자영업자, 직장인들도 모두 자신의 영역에서 비생산적인 요소를 제거하면 직무나 사무적 요소에서도 충분히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책 <생산성>은 생산성의 중요성과 이를 어떻게 실천할지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는 책이다.
악순환을 초래하는 비 생산성
생산성은 무엇을 의미할까? 앞에서도 설명하였듯이 인풋 대비 아웃풋 즉, 결과물을 인풋으로 나눈 값이 바로 생산성이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두 가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인풋을 줄이던지 아웃풋을 늘리는 것이다. 책의 저자는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로 작용하는 인사 분야에서도 생산성을 늘릴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