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SBS 스타킹, 한국경제TV, MBC 경제매거진 등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서며 올바른 투자 습관과 투자의 본질을 알려왔던 저자가 이번 『주식투자는 두뇌게임이다』를 통해 큰돈 버는 개미들의 40가지 게임의 법칙을 소개하고 앞으로 우리 주식 시장은 어떻게 전개될 지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주식...
수저론이라고 들어봤는가? 부모의 경제력의 차이에 따라 입에 물고 태어난 수저의 색깔을 의미하는 이론?인데 무척 재미있다. 금수저부터 시작해서 흙수저로 끝나는 수저론이 이제는 나무젓가락까지 등장하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자조적인 유머로 사용되기도 한다. 사실 이것은 단순히 웃기만 할 수 없는 우리의 슬픈 현실을 담고 있다. 좋은 수저를 물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사회의 밑바닥에서 평생 노동을 하며 살아가는 반면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이들은 사회에서 승승장구를 하니 말이다. 성경에 마태효과라는 말이 있다. 이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나타내는 말로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질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를 말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는 당연한 이치다. 무조건 열심히 일만 해서는 다음 세대에게 금수저를 물려줄 수 없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투자이다. 투자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부동산, 채권, 펀드, 주식과 같은 것들이다. 이 책의 저자는 포커계의 황제로 불리며 심리분석에 대가라고 알려진 사람이다. 그는 주식 역시 하나의 도박이며 사람간의 심리가 존재하며 이를 분석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