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공간의 시인' 건축가 정기용이 무주에서 펼쳐진 감응의 공공건축 프로젝트!
이 책은 건축가 정기용이 1996년부터 2006년까지, 만 10년 동안 무주에서 펼친 공공건축 프로젝트를 정리한 것이다. 마을회관, 면사무소, 공설운동장, 군청, 재래시장, 청소년수련관, 곤충박물관, 향토박물관, 천문과학관, 농민의 집...
이 작품은 건축계의 공익요원 정기용이 무주에서 쓴 감응의 그림일기라고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감응의 건축 정기용의 무주 프로젝트 공간의 시인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감응의 건축가' '건축계의 공익요원'이라 불리는 건축가 정기용이 1996년부터 2006년까지 만 10년 동안 무주에서 진행한 크고 작은 공공건축물 30여 개 프로젝트(건축, 리노베이션 등)에 대한 정리와 체험하며 무주의 건축물 각각의 배치도, 조감도, 완공 전후의 사진뿐만 아니라 현재 주민들이 건축물을 사용하는 모습, 건축가가 무주 땅과 '감응'하게 되는 사연에서부터 설계하기 전의 스케치까지 들어 있어 무주 프로젝트의 전 건축활동 과정을 온전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내용 중 대표적으로 공설운동장: 감응, 안성면 주민자치센터: 주문이 원하는 건축 등 유명한 내용이 들어있으며 다양한 명언을 내 놓은 대표적 사례지만 저 에게도 뜻 깊은 뜻으로 감상하며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