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사회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씌어졌다. 친숙하고 재미있는 사례들을 적용하여 사회학의 주요 개념과 이론들을 설명함으로써 사회학이 딱딱한 전문 서적 속에 갇힌 지루한 학문이 아니라 생활 속에 살아 펄떡이는 매력적인 학문임을 알려주려는 목적이다. 그래서 어린 시절...
사회문화를 배우면서 사회학이란 부분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좀 더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해서 읽게 되었다.
책의 기본적인 내용
고려대에서 정보사회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민경배 교수님(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이 사회학을 처음 접하는 초보들을 위해 쓴 책이다. 쉬운 사례들을 통해서 사회학에 관련된 주요 개념들과 이론들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전체 13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450쪽이 넘는 분량이라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하지만 사회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고 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느꼈다.
책의 주요 내용 요약
1장은 사회 현상의 특성을 자연 현상과 구분해서 설명하고 있다.
2장은 인간과 사회 구조로 사회명목론과 실재론, 기능론과 갈등론의 관점 비교, 사회적 상호작용론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3장은 문화에 대한 설명이다. 문화의 뜻, 속성, 형태, 기능, 변동을 설명하고 있다. 다양성과 상대성의 설명이 기억에 남는다.
4장은 사회화에 대한 장이다. 사회화 기관과 유형, 인성과 자아를 설명한다.
5장은 인간의 일탈 행동과 사회 통제 부분이다. 인간의 일탈을 생물학, 심리학적 이론으로 살피고 있다. 특히 낙인 이론과 차별교제이론 등이 기억에 남는다.
6장은 사회 집단과 사회 조직 부분으로 집단을 분류해서 설명하고 집단 내 지위와 역할, 사회조직이나 관료제 등을 보여준다.
7장은 우리 사회 제도에 대한 설명이 전개된다. 사회제도 중 가족, 종교, 교육, 정치, 경제 제도별로 나누어 살피고 있었다.
8장은 사회 계층과 사회 이동으로 불평등, 계급과 계층 구분, 계층구조와 사회이동에 대해서 설명한다.
9장은 집합 행동과 사회 운동이다. 여기서는 집합행동을 하는 군중, 대중, 공중을 살피고 선전 선동 과 유언비어 등을 설명한다. 새로운 사회운동과 NGO활동도 설명한다.
10장에서는 사회 변동과 사회 발전을 고찰하고 있다. 사회변동에 관련된 여러 가지 이론들 (순환론, 진화론, 균형론, 갈등론, 근대화론, 종속 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11장은 여러 가지 사회 문제(환경 문제, 빈곤 문제, 노동 문제, 여성 문제, 청소년 문제, 노인 문제)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