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PR로 평하는 세상 이야기『PR을 알면 세상이 열린다』. 이 책은 저자가 PR 전략가로서 쌓은 경험과 PR 연구자로서 닦은 기초 이론을 연계해 정치·경제·사회·문화와 관련한 여론 현상을 평가하고 재해석한 책이다. 평론 형식으로 풀어내는 정치·경제·사회·문화현상을 통해 그 속에 숨겨진 PR 전략과 이론을...
‘PR을 알면 세상이 열린다’는 기업의 마케팅적인 PR부터 정부 국가 기관 등의 PR까지 다양한 사례를 PR전문가의 입장에서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다양한 사례들을 쟁점관리PR, 스폰서십 등 PR적 측면에서 바라보면서, 네이밍•초두효과•우연성 이론과 같은 다채로운 이론들에 적용하며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언론영상광고학을 전공하지만 언론보다는 광고와 마케팅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정치•정책PR보다 기업 마케팅 중심의 PR분야를 더 몰입도 있게 보았다.
기업들의 광고를 한다고 해서 소비자들은 더 이상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똑똑해진 소비자들은 조금 더 비싸더라도 자신의 입맛에 맞는, 자신들의 가치관과 딱 맞아떨어지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기업들은 기업 정체성, 소비자 니즈 등을 모두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마케팅적으로는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IMC)라고 하며, PR적으로 MPR(Marketing PR)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