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 『연결지능』은 ‘연결지능’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다. 연결지능이란 다양한 지식과 경험, 의욕, 인적자원 등을 결합해 연결성을 구축하여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창출하는 재능이다. 이것은 이미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사람들이 여러 분야에서 현실적으로 발휘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창조적인...
연결지능이란 세계의 다양하면서도 이질적인 사람들과 복잡한 정보관계망, 여러분야의 지식과 경험, 자원등을 결합하고 연결해 통합을 이루어 나감으로써, 다가오는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치와 의미를 창출하고, 난관을 타개할 수 있는 돌파구를 발견하는 재능을 가리킨다.
책을 읽어보면 연결지능을 활용한 사례들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읽으면서 느꼈던 건 연결지능이란거 ‘집단지성’과 유사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 대표적인 예시로 나무위키도 들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전문가가 아닌 대부분 일반인인 사람들이 모여서 사전처럼 만든 것이지만 생각보다 꽤나 구체적이고 정확하다.(물론 부정확한 부분도 있다)
그리고 직장에서 일을 할때도 혼자 이걸 할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혼자서 팀원 다같이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하지?라고 생각을 했을 때는 막막했던 적이 있을텐데 막상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다보니 의외로 싱겁게 처리되거나 해결된 일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연결지능은 사소한 것에서도 중요하다.
에리카 다완의 연결지능에서는 ‘연결지능’을 네트워크(정보 관계망), 여러 분야의 지식과 경험 자원 등을 결합하고 통합해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의 가치와 의미를 창출하고 난관을 타개할 수 있는 돌파구를 발견하는 재능 이라고 정의한다. 책과 기사를 통해 연결지능의 핵심은 서로 다른 분야의 융합과 사고의 확장임을 알 수 있었고, 우스운 자의 꿈에서 작가가 피력하는 인간 낙원 건설의 핵심이 사랑, 즉 인류애라는 것에 착안해 4차 산업 혁명의 인간에 대해 서술했다.
세상은 급변하고 있다. 제4의 물결은 제1,제2의 물결이 그러했듯이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일부 사람들은 그 물결에 사멸된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전의 산업혁명들이 그러했듯이 이러한 변혁은 더 나은 세상 그리고 ‘사람’을 위한 변혁이다. 기업들도 이제는 이를 알고 있다. 더 이상의 인간 소외를 막기 위해 기업의 CSR연구는 활발히 이루어지고, 기업들은 ‘상생’할 수 있는, 그리고 지속가능한 경영 방식을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