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며, 만성적인 시간 부족 현상에 시달리게 된다. 이 책은 구조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우리 시대 40대 직장인들에게 전하는 시간 관리 지침서다. ‘마흔’의 시간을 먼저 경험한 1만 명의 인생 선배들이 마흔을 앞둔, 혹은 40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들려주는 시간 관리에 대한 50가지 지혜를 담고 있다.
40대는 인생의 전환점의 시기라 볼 수 있다. 평균 수명 80세를 넘어 100세 시대를 달려가고 있는 만큼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시기라고 보면 될 거 같다. 이것저것 해야 할 일도 많은 나이다. 20~30대에는 젊음으로 어떻게든 일하는 시간을 확보하며 처리해 나갔다. 하지만 40대에는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이다. 인간이 변하는 방법 중 하나도 시간 배분을 달리하는 것이다.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불필요한 일들은 과감히 정리하고 내가 의도하는 대로 인생 계획에 따라 시간을 조정해 나가는 것이다. 수많은 은퇴자들이 40대를 돌아보면서 ‘일만 했다’ 고 후회하는 데에는 단순히 장시간 노동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 업무 이외의 자신만의 시간을 갖지 못한 것에도 원인이 있다. 본질적인 해결책은 결국 능동적으로 시간 배분 방식을 바꾸고, 업무 이외의 일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다.
책 표지부터 흥미로웠다.
언젠가 다가올 40대이지만 지금의 시간관리와 그때의 시간관리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하는 궁금증 때문이기도 하다.
40대에 가장 후회하는 것이 시간활용이다.
일과 가정사 모두 분주한 40대는 무슨일에 어떤 식으로 시간을 할애할지 그 선택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이 책의 핵심이라 할수있는 시간활용을 위한 일곱가지 규칙을 소개하자면
첫번째는 현실적인 작업 시간과 자신이 가진 시간을 정확하게 예상한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일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정확하게 해야 할일을 능숙하게 배분하지 못하는 한 스케줄 지옥으로부터 벗어나기 어렵다.
사실 시간을 정확하게 예상하기는 어렵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예정을 정할때 여유롭게 30분이상을 잡고있다. 그렇지않으면 예상시간에 촉박함을 느낀다.
예를들어 미용실에서 이발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30분을 잡지만 예약손님이라든지 과정에따라 1시간을 잡는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