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초부터 수능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한 번만 읽으면 확 잡히는 생물』은 이론과 실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책으로, 어렵기만 하던 교과서의 기본개념들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문제를 푸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알려준다.
이 책은 교과서 생물 I의 구성을 그대로 따르면서 교과서의 딱딱함을...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간단한 단세포생물에서부터 복잡한 다세포생물까지 모두 생명현상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 생명현상은 다 그 이유가 있고 일정한 원리에 의해 나타난다. 나를 포함해서 학생들은 생물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재미있어 한다. 생물에서 공부하는 내용이 우리 자신의 몸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생물 공부를 통하여 신체에 대한 상식을 배움과 동시에 몸의 안팎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다. 몸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생물 책의 내용을 그저 지식으로만 받아들이지 말고 우리의 신체 현상과 연관지어 ‘왜?’ 라는 의문을 던지면서 생물이란것을 바라보자라는 것이다.
생명 현상은 의도된 것이 아니다?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다. 우리의 교과서에도 나와있듯이 각기병에 걸린 닭이 현미를 먹고 각기병이 다 났게 되었다는것을 보게 된다. 흰 쌀에 들어있지 않은 특정 영양소(vitamin B1)의 결핍이 각기병을 일으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