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거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전달하는 데에 무척이나 서툰 사람이었던 저자는 ‘말에도 조리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뒤 인생이 180도로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자신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터득한 성공 경험을 토대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도 효과적인 대화의 핵심 비법인 ‘말...
인생을 살다보면 예상치 못한 ‘말’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내뱉은 말 때문에 상대방이 기분 상해하면서 관계가 나빠지거나, 결정적인 순간 원하던 방향과 다르게 일이 틀어지는 경우를 종종 경험한다. 특히, 영업직의 경우 업무 중 사람들과 대화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말실수를 줄이고, 상대방에게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더욱 잘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이런 고민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인생이 바뀌는 말습관> 책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흔히 타고난 언어 감각이 있어야 말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일본에서 ‘대화의 신’으로 통한다는 이 책의 저자 사사키 케이이치 역시 처음부터 타고난 말솜씨를 가진 사람은 아니었다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말을 하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 말로 인해서 상대방에게 아픔이나 상처를 줄 수도 있고 또는 기쁨이나 이로움을 줄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내가 하는 말 또는 말투로 인하여서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내 말을 듣고 상대방이 ‘예스’ 라고 말할 수 있는 7가지 방식의 핵심 포인트와 ‘강한 말’ 을 만드는 8가지 핵심 기술을 말해 주고 있다. 상대방을 이해시키는데 필요한 말투란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나는 두서 없이 내 생각을 말하면 상대방이 이해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말하였던 것이 대부분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일어보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말 이나 생각, 행동 보다는 ‘상대가 좋아하는 것 파악하기’ 가 가장 우선적으로 선행되고 그럼으로써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관심사가 대화로 이어지고 그러면서 상대방과의 호감도가 좋아져서 결국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어서 원하는 바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또는 반대로 생각해서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을 피하면서 대화를 유도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