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인생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만족스런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목표를 설정해 그에 필요한 기술과 태도를 개발하고 익혀야 한다고 설명한다. 간결하면서도 반짝이는 지혜와 통찰을 담은 이 책은 인생의 목적에 대한 깨달음을 전해준다.
인생의 목적이란 무엇일까? 행복해지는 것? 그 행복이란 무엇인가? 어떤 사람은 돈을 많이 벌면, 또 다른 사람은 명예를 얻는다면 그것이 인생의 성공이요 행복이다. 가지각색으로 자신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정하고 있다. 특히나 요즘 세상에서 가장 많이 통용되는 행복은 부와 명예 그리고 권력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요행이나 어떠한 수를 써서 하루 이틀 안에 이룰 수 있는 것처럼 매스미디어에서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라 할 수 있을까? 신이 준 이 인생을 그렇게 사는 것이 진정한 인생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왜 우리들은 부와 힘, 명예를 쉽게 얻는 것이 성공이라 생각하기 쉬운가하면 그러한 것들이 너무나 만연한 듯이 보이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가 드라마 속에서는 신데렐라식 스토리가 지겨울 정도로 반복되고, 신용카드․대출과 같이 쉽게 돈을 쓸 수 있는 방법들이 TV와 라디오를 켜면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인생의 목적을 무엇으로 두고 나는 사는 것일까? 교수님이 추천해 놓으신 책 중에서 가장 첫 번째 책인 이 책을 선택했다. 다른 책들도 나의 마음을 끌었지만, 지금 나의 마음을 가장 울리고 만지는 책의 제목 이었던 것 같다.
사람은 모두 다 인생의 목적을 두길 원하고, 그 목적을 이루길 원한다. 그런데, 나는 어떠한 목적을 두고 살고 있을까? 나는 성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성공,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했다고 말하는 기준은 다 다르겠지만, 성공 하고 싶어 하는 것이 사람일 것이다.
이 시가 이 책을 보면서 떠올랐던 것이...
성공에서만 신의 자비를 느끼지 않도록 하시고 나의 실패에서도 신의 손길을 느끼게 해달라는 이 말이 이 책을 보면서 떠올랐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어~, 그렇게 생각하면 돼지.. 하며 간단하게 생각 하고 넘어 갈 수 있는 문제이겠지만, 정작 인생에서 실패의 순간이 다가 왔을 때에 나는 과연 이것이 성공의 밑거름 이었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