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에 저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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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도현
독후감
2
책소개 1987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 장애인 운동 20년사를 정리한 책.『차별에 저항하라』는 지금까지 대중 운동의 영역에서도 이론적 실천의 영역에서도 주변화되어 있었던 장애인 운동을 이야기한다. 부분적으로는 장애인 운동이 제기했던 의제들에 대해 해설하기도 하며, 장애인 운동의 현재에 대해 진단하고 향후...
  • [독서감상문] 차별에 저항하라 독후감 (줄거리 요약)
    [독서감상문] 차별에 저항하라 독후감 (줄거리 요약)
    저자 소개 김도현은 1974년에 태어났다. 단국대학교 특수교육과를 졸업했다. 대학에 입학하던 해인 1996년에 에바다 복지회에서 발생한 비리 사태를 접하며 장애 문제를 운동의 차원에서 처음 고민하게 된다. 1997년에 결성된 전국에 바다 대학생 연대회의 창립 멤버로 같은 모임에서 연대 사업 팀장으로 정책국장으로 활동했고, 2001년부터는 장애인 이동권연대의 간사 단체를 맡았던 노들장애인 야간학교의 사무국장으로 일하면서 장애인 이동권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다. 이후 장애인 이동권연대 정책교육국장으로 일해 왔다. 현재는 노들장애인 야간학교와 정태수 열사 추모사업회의 운영 위원이자, 전국장애인 차별 철폐연대(주) 정책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차별에 저항하라 줄거리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았던 그/그녀들, 장애인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울고, 웃고, 아파하며 일상을 살아가는 존재로서의 그/그녀들은, 사회적 차별과 억압의 한가운데 놓여 있는 사회적 존재로서의 그/그녀들은, 그래서 이에 맞서 저항하고 싸울 수밖에 없는 존재로서의 그/그녀들은 삭제되어 존재하지 않았다. 개인적 경험 일정한 규모를 갖는 대다수의 장애인 단체들이 보수화되고 관변화되어 있던 현실에서, 지속적으로 에바다 투쟁에 결합했던 장애인 단체로는 노들장애인 야간학교가 유일했다. 그러다 보니 저자는 자연스럽게 노들장애인 야간학교에 관심을 갖고 친분을 맺어 상근 교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그녀들의 역사는 기록되고 공유되어야 한다. 역사가 억압받는 이들의 저항을 통해 전진해 온 것이라면, 가장 억압받고 차별받아 왔던 이들 중 하나인 ‘장애인’의 삶과 투쟁은 기록되고 공유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저항의 역사가 창조되고 또한 쓰일 수 있어야 한다. 서술의 시기 구분 장애인 운동의 역사에 대한 시기 구분은 일차적으로, 현장 대중 투쟁에서 구심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변혁적’관점을 유지했던 단체의 소멸 내지는 전환과 연관되어 있다.
    독후감/창작| 2022.12.02| 14 페이지| 2,000원| 조회(104)
  • 차별에 저항하라 감상문
    차별에 저항하라 감상문
    저자 김도현이 지은 ‘차별에 저항하라’라는 책은 장애의 역사를 크게 다섯 개의 장으로 구분하여 구성되어 있다. 제 1장은 본격적인 대중적 저항 운동이 시작되기 이전이라고 할 수 있는 1987년 이전의 상황이며 제 2장에서 사장은 각각 1987년부터 1993년까지, 1994년부터 2000년까지, 2001년 이후의 장애인 운동의 역사를 구체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정리한 책이다. 우선 제 1장은 장애 문제에 대한 사회적 대응의 시작으로 1987년 이전의 시기이다. 1960~1970년대에는 실질적인 장애인 운동이 없었다. 또한 불구자가 현재의 장애인에 대한 이름이었다.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4년에 현재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모태가 되는 단체가 한국불구자복지협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1961년에 제정된 생활보호법 역시 보호의 대상을 규정하며 불구와 폐질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이때 불구자는 보호의 대상이거나 세상에 태어나서는 안 될 존재로 취급되었다. 1967년 한국일보가 내건 구호도 “성한 사람이 돌보자, 소아마비 어린이”였다. 우생학적 또는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에 임신 중절을 허용하도록 하는 규정을 두어 장애아의 출산을 방지하려는 법적 근거를 만드려고 시도하기도 했으나 여러 가지 논란 속에서 폐기하였다. 이 시기의 장애인 관련 단체는 불구자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의료, 재활, 사회사업 등의 전문가 집단이 주도했다. 한국불구자복지협회는 한국신체장애자재활협회로 개칭하였으며 재활의 10년과 함께 재활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재활의 날은 장애의 날로 바뀌어 현재 장애인의 날에 이른다. 소아마비 장애인들의 친목 단체로 결성된 삼애회가 한국소아마비아동특수보육협회를 설립했고 소아마비 어린이날도 제정되었다. 정신지체장애아들의 교육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정신박약인애호협회가 설립되었다.
    독후감/창작| 2018.08.25| 9 페이지| 1,000원| 조회(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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