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진화의 개념에서부터 진화에 관한 다윈의 생각, 그리고 현대의 진화론까지를 한 줄기로 해설하는 ‘진화론의 안내서’이다.
책의 PART 1, 2에서는 먼저 진화란 무엇이며, 진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를 정리한다. PART 3에서는 다윈을 비롯해 라마르크, 라이엘, 월리스 등 진화론에 관계된 사람들의...
1. 배경
(1) 진화론은 종이 진화하는 게 아니라, 자연이 진화를 시켰다는 거다(자연선택).
(2) 지금은 분자생물학에 기초한 DNA가 자연선택을 이긴다,고 본다. DNA 변화가 돌연변이다. DNA는 X선이나 자외선을 쪼아 랜덤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3) 유전자 가위가 3세대에 걸쳐 등장했다. 쓰기도 쉽고 정확한 부분을 잘라준다. 유전자 가위의 영향으로 인간이 생물을 진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인간이 진화를 지배하는 상황이다.
진화론에 관심을 둔 배경은 바이오산업 때문이다. 삼성그룹은 반도체를 이어갈 다음 섹터로 바이오를 택했다. 바이오라 칭하는 살아있는 생물로 약을 만든다. 반도체 다음은 바이오다. 한데, 바이오에 대한 지식이 너무 없다. 기초부터 찾아보기로 했다.
2. 진화론
이 책을 통해 진화론의 전반에 대해 알 수 있었다.
10쪽은 다윈 진화론의 요약이다.
<생물에는 원래 변이성이 있으며, 변이한 자손 가운데 생존에 조금이라도 유리한 성질을 가진 것이 살아남는다. 그리고 그 성질을 자손에게 전달함으로써 유리한 변이가 축적되어 생물은 환경에 적응하는 형태로 진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