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경매 통장, 300만원으로 시작한다!가진 건 운동으로 다져진 몸과 오토바이 한 대뿐이었던 수영 강사는 어떻게 3년 만에 300만 원짜리 경매 통장을 30억으로 만들었을까? 『경매 통장』은 300만 원으로 경매 통장을 만드는 법부터 누구나 어려워하지만 일정한 공식만 알면 쉽게 할 수 있는 권리분석까지 경매...
이 책은 경매에 대한 전형적인 교과서 같은 책인 것 같다. 저자는 20대 후반에 우연히 경매를 경험했었고, 30대에 본격적으로 경매에 뛰어들었다. 그는 수영 강사였는데, 열심히 살았지만 생활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경매를 시작했고 오토바이 한대로 이곳 저곳을 누비며 경매를 시작해 지금은 자산가가 되었다고 한다.
그는 처음에 경매 통장을 꼭 만들라고 권한다. 그리고 스피드 옥션에 가입하고 자신에게 맞는 경매 물건을 찾아 실제로 임장과 입찰까지 한 번만이라도 실제로 도전하라고 권유한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담과 더불어 각 장의 끝 부분에 대한 경매에 대한 용어나 상식들을 따로 정리해두었다. 그래서 초보들이 경매를 처음 접할 때 읽으면 체험담과 더불어, 지식을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저자의 소개처럼 경매가 한 번에 되는 일이 아니고 오랜 시간, 여러 경험들이 축적되어 나타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