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기 십상인 이슬람 이해를 바로잡아주면서, 이슬람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더불어 이슬람 너머의 진리를 향한 갈망과 열정을 아름다운 필치로 드러내는 책이다. 신실한 무슬림 가정에서 출생하여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이슬람을 변증하기 위해 힘썼던 저자는, 대학 진학 후 만난 한...
나빌 쿠레쉬는 어렸을 때부터 이슬람에 대하여 평화의 종교라고 배웠다. 그리고 이슬람에 대하여 신실한 믿음을 갖고 주변에 있는 기독교 친구들에게 기독교의 허구성에 대하여 열심히 설명하고 논쟁하는 것을 좋아 했다. 그의 주변에 있는 어떠한 기독교 친구들도 그의 말을 재대로 반박하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대학교 1학년 때 911테러 사건은 이슬람에 대한 평화의 종교라는 생각에 의심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가 TV를 통해서 본 이슬람과 지금 까지 평생을 알아오던 이슬람에 대하여 일치시키기 위해 노력을 했다. 그가 알았던 평화의 종교가 현실에 발생한 테러 사건을 보며 또한 그 사건 후 중동의 무슬림들을 보며 다른 면이 있음을 깨닫게 된 것이다. 여태껏 이슬람이 세계에서 유일한 진실한 신앙임을 증거 하였고 특별하게 기독교 앞에서 더욱 성경의 허구성과 그리스도의 신성, 십자가 사건, 삼위일체의 하나님에 대하여 도전해 왔다. 그러던 중 대학교 1학년 때 데이비드라는 기독교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