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금융 함정과 덫, 공포마케팅에서 살아남기
금융회사에 속지 않고 내 돈을 지키는 법!
금융회사에게 있어서 소비자들은 더 이상 ‘고객님’이 아니다.
안전하다고, 믿을 만하다고 생각했던 은행도 당신을 그저 돈주머니로 여길 뿐이다.
은행은 돈 안 되는 고객을 입구에서부터 차단한다.
은행 입구에 늘어서...
이 책은 어떻게든 재산을 지키고 싶어 하는 절박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목표의식이 없거나 지출에 대한 통제가 어렵거나 투자에 실패했거나 정보가 부족한 이들을 모두 아우른다.
특히 저자들은 재무설계라는 이름으로 소시민을 울리는 금융회사와 직원들을 향해 날카로운 칼을 빼들었다.
이들이 말하는 진실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진정한 의미의 재테크가 시작될 것이다.
월급쟁이 부자 말만 들어도 솔깃한 기분이 든다.
성공한 재테크의 고수들이 비결을 알려주겠다고 하니 눈을크게 뜨고 귀를 쫑긋 세우지 않을수 없다.
아무리 유능한 재무상담사라도 10만원을 단숨에 1억으로 만들수는 없다.
어제까지 빈곤했던 고객의 생활을 하루만에 윤택하게 바꿀수도 없다.
금융회사는 그 기대를 미끼삼아 상품을 판매한다.
처음부터 불가능한 기대를 대박의 환상으로 덮고 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위험까지 끄집어내어 가입을 유도한다.
시간이 지난뒤에 돌아오는 것은 배신감과 상실감뿐이다.
믿고 기대했던 만큼의 상처를 입고 현실로 돌아왔을때는 더 고단한 삶이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