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는 늘 경쟁에 시달리는 20대의 처지를 이해하면서, 지금 그들에게는 냉정한 비판이나 혹독한 질책보다는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20대들이 가장 많이 털어놓는 고민과 불만들을 같이 살펴보면서, 그들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조언한다.
특히 ‘20대는 우정을 쌓을...
직업으로 행복과 성공을 거머쥐는것보단, 나를 성장시키고, 개발하고, 주위에 소소한 행복을 내 마음속에 담아 풍요롭게 하는게 진정한 성공이라는 걸 요새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다.
그 꿈을 포기한것에 대한 자기합리화일지도 모르겠지만...
부끄럽지 않다.
직업, 명성, 명예, 돈...... 이런것을 추구하기 보단, 내 안의 풍성한 행복과 나 자신을 알아가고 성장시키는 것이 더 크나큰 행복임을 깨닫는다.
8년전 힘든시기에 이 책으로 많은 위안을 받았다.
내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이 책을 읽으며, 다잡았던거 같다.
8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읽으니, 그때 느꼈던 감흥과는 달랐지만, 여느책과 같이, 행복이란, 마음비우기에서부터 시작되고, 물질보다는 내적 질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