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은대작가의 "내가 글을 쓰는 이유" 를 읽고, 글쓰기에 관해서 관심이 많아졌다.
그 전까지는 글 쓰기의 영향과 중요성을 외면하고, 내 삶의 힐링이 되는 것은 독서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은대 작가의 책을 읽고나서 글쓰기에 대한 생각이 변했다.
생각해보니 나는 글쓰기를 하며, 나의 스트레스와 방황들을 다스려왔음을 깨닫는다.
힘들때마다 글을 쓰며 마음을 다잡고 있었던 것이다.
뒤죽박죽 복잡하게 뒤엉켜 있던 감정들을 글로 쓰면, 후련해지고, 담담해지고, 방황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
이은대 작가의 책을 읽고 나서 글쓰기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겠다고 다짐했다.
이 책이 그 중에 하나이다.
"출판사를 사로잡는 책쓰기 비밀" 이라.....무슨 내용일까?
책에 대해 말하기 전에,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가 있다.
요근래 내 마음에 울림을 준 책들이 모~두 평범한 일반인이었던 작가들이 썼던 책이다.
평범한 주부, 평범한 일반인들 말이다.
평범한 이들이 쓴 책들을 보고, 평범한 내가 너무나도 큰 울림을 받는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