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캔디 캔디》의 거장 이가라시 유미코 작가의 손에서 태어난 『빨간머리 앤(박스판)』. 시골 그린 게이블의 나이 지긋한 매슈 커스버트, 마릴라 커스버트 남매는 농장 일을 거들 남자아이를 입양하려 한다. 하지만 마을 기차역에서 매슈를 기다리고 있던 건, 수다쟁이에 엉뚱하기까지 한 어린 여자아이 앤...
"Anne of Green Gables" is a novel by L.M. Montgomery, that tells the story of an 11-year-old orphan girl named Anne Shirley who is mistakenly sent to live with an elderly brother and sister, Matthew and Marilla Cuthbert, on their farm in the fictional town of Avonlea on Prince Edward Island, Canada. The Cuthberts had intended to adopt a boy to help with the farm work, but Anne's fiery spirit and vivid imagination immediately capture their hearts.
100년이 넘는 사랑을 받고 있는 책 “빨강 머리 앤”을 다시 읽었다.
원작 “빨강 머리 앤”은 캐나다 출신의 루시모도 몽고메리가 쓴 책으로 출간은 캐나다가 아닌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몽고메리 자신이 태어난 캐나다의 프린세스 에드워드 섬을 배경으로 하였으며 몽고메리 자신도 일찍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어느 날 우연히 옆집에 사는 독신 남매가 있었는데 조카딸이 놀러와 살고 있었는데 몽고메리는 그를 보고 이렇게 상상했다.
혹시 저 아이도 “고아‘가 아닐까? 이런 상상을 하며 지금의 ”빨강 머리 앤“이 탄생된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를 좋아하며 15살 때 이미 글을 발표할 정도였다.
몽고메리가 교사 생활도 했듯이 소설의 주인공 앤 역시 보육원에서 시작하여 훗날 교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주인공 앤은 한마디로 천방지축에다 공상, 상상, 엉뚱하고 사고뭉치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사랑스러움이 우리를 감동시키는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