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최근 100년 동안 가장 탁월한 투자가’ 워런 버핏의 모든 것『워런 버핏 이야기』. 이 책에 등장하는 워런 버핏은 특별한 재능도, 뛰어난 처세술도 보여주지 않는다. 평범하고 소박하고 정직하다. 하지만 그 평범함과 소박함 속에 바로 비범함이 숨겨져 있다. 이 책은 모두가 꿈꾸지만 가까이 가기에는 어려운...
가치투자와 주식으로 거부가 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워런 버핏 이야기(앤 재닛 존슨)를 읽게 되었다. 모든 권모술수와 인간의 탐욕 및 광기가 난무하는 주식시장에서 버핏은 어떻게 망하지 않고 거부가 될 수 있었을까? 그 해답은 바로 가치투자에 있었다.
버핏은 1930년 미국 네브래스카주(州) 오마하에서 사업가이자 투자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껌이나 콜라, 주간신문 등을 팔고 할아버지의 채소가게에서 일을 하고 핀볼 기계를 이발소에 설치해 장사를 하는 등 돈을 벌고 모으는데 관심이 많았다. 11살 때에는 누나와 함께 100달러의 자금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기도 했다. 17살부터 21살까지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 비즈니스 스쿨, 네브래스카-링컨대학, 컬럼비아대학 경영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아버지가 설립한 버핏 포크사를 거쳐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1894~1976)이 운영한 뉴욕의 투자회사 그레이엄 뉴먼에서 근무하고, 버핏 파트너십이라는 투자조합을 설립해 본격적인 투자인생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