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리더의 격』은 현재 국내 유수 기업체에 2,000여회의 강연과 저술활동을 해온 저자가 리더십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한국사회에 절실히 필요한 진정한 리더십의 의미에 대한 핵심과 함께 리더의 품격에 관해 서술한 행동 지침서이다. 저자는 누구나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기존의 리더십에 대한 관념을...
저자는 리더의 역량은 실행과 품격으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바로 실천력, 실행력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누구나 공감, 소통의 자세를 가진 인간으로서 품격과 품위를 지닌 리더를 선호한다고 하였다. 나도 이 말에 적극 공감한다.
리더는 조직을 이끄는 사람이다. 조직에는 조직원들이 있다. 나도 조직에서 말단으로 일을 해봤기 때문에 많은 상사 유형을 겪어보았는데 따르고 싶게 하는 리더가 있었고 인품도 안 좋고 윽박지르기만 좋아하는 상사도 있었다. 전자는 인품도 훌륭했고 승진도 엄청 빨랐던 것으로 기억한다.
저자는 리더십이 단순히 조직을 이끄는 사람들의 덕목이 아니라고 했다. 사회에서 누군가를 이끄는 사람은 리더라는 문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저자는 권력만 휘두르고 결단력이 부족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고 동지가 아닌 적을 만드는 리더는 좋지 않다고 하였다. 하나하나 전부 공감이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리더십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한국사회에 절실히 필요한 진정한 리더십의 의미에 대한 핵심과 함께 리더의 품격에 관해 서술한 행동 지침서이다. 저자는 누구나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기존의 리더십에 대한 관념을 뛰어넘어 이제는 한 단계 더 높은 ‘격’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좋은 리더십의 개념들을 이제는 통합하는 차원을 넘어 소통의 가치와 함께 품격에 주목하는 수준 높은 리더십 함양을 위해 무엇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지를 전하고 있다.
‘나도 리더가 될 수 있을까’ 의 고민은 예부터 많이 했고 나는 병사들을 이끌어 가고 있다. 예전과 다르게 기업의 회장들에게만 리더라는 칭호를 붙이지 않는다. 동아리에서 우두머리 역할을 하는 사람도 리더이고, 친구들 사이에서 중심이 되는 인물이 리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