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진정한 리더로서 변화를 이끈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천 과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 핵심은 나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제시하고 있는 실천과제들은 일반적인 리더십이나 변화관리 책들이...
보통 어떤 리더라고 하면 ‘카리스마’가 있는 리더를 떠올린다. 즉, 불굴의 의지와 목적의식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고양시켜서 이끌어가는 리더가 극적이고 멋있어 보인다. 그런데 그런 리더는 한편으로 독재자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어떤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리더들의 경우 실제 독재자로 이어졌고 후대에도 그렇게 평가되는 사람들이 많다. 예를 들어 쿠바의 카스트로나 독일의 히틀러, 구소련의 스탈린 등이 독재적 카리스마를 가진 리더이다. 하지만 그러한 리더 말고 온화하고 수용적으로 사람들을 이끌어간 리더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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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체인지>라는 이 책은 보통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 리더들의 모습 속에서 장점만을 취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리더로 나아간다면 어떤 시대와 상황에서도 기본 이상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 만큼 카멜레온과 같은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리더십에 대해서 네 가지의 모습을 재정립해서 얘기한다. 첫째, 외부상황에 개방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