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살리는 중견간부를 읽으면서 조직에서 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과 태도에 대해 생각해 봤다. 모든 조직에 유능한간부가 있으면 조직업무 수행에 더 효과가 있음은 자명하다. 간부란 기본적으로 담당업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 열의, 인격 등이 있어야 하나, 중요한 것은 미래의 일을 생각하며 현재를 준비하는 것이다. 또한 부하직원의 인격을 인정해 주고 개성을 살려주면서 공동의 목표를 추구해 가는 간부는 통솔력과 지도력이 있는 간부이다. 유능한 간부는 훌륭한 부하직원을 육성하는 간부이다. 부하직원의 무능함을 탓하는 것은 자신의 무능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간부는 항상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이를 구체적인 개선 계획으로 기획할 수 있어야 한다. 현상을 정확히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일의 우선순위를 정한 후 스케줄을 작성하여 시행할 수 있어야 한다. 목표란 기한이 정해진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