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신만의 스토리로 반짝반짝 빛나는 생을 만들어가는 네 사람의 이야기!사회적 관념과 잣대에 맞추려 애쓰지 않고, 세상이 정해놓은 진도표에 연연하지 않으며, 나만의 속도로 내가 진짜 행복한 길을 찾는 네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인생은 셀프, 나답게 산다』. 1997년 슈퍼모델 1위 대상 수상, 슈퍼모델 생활을...
사회적으로 이런 믿음이 만연해 있는 탓에 한국의 사교육 시장은 엄청난 규모이고, 취업을 위해 대학 졸업을 미루고 공모전,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 쌓기에 몰두하는 대학생들이 많은 현실이다. 꼭 틀에 박힌 저런 패턴을 따라야만 하는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의구심을 갖기도 하지만 이 패턴을 포기하지 못한다. 왠지 나만 뒤처지는 것은 아닐지, 나만 이상한 사람 취급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들 때문에.
이런 ‘틀’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행복’을 쫓아 살아가는 네 명의 여성이 등장한다. 슈퍼모델 대회에서 1등을 하기도 했지만, 서른셋이라는 늦은 나이에 사법고시에 도전해 변호사의 꿈을 이룬 변호사, 한복을 좋아하던 여대생에서 한복을 트렌드로 만들고 싶은 의류 브랜드 대표, 틀을 깨는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명 기업강사.
많은 사람들이 좇아가는 어떤 삶의 패턴 또는 루트를 벗어난 그녀들은 이런 교훈들을 우리에게 준다.
첫째, 나만의 때는 내가 정한다. 20대 후반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후 결혼을 해야 한다는 것은 고정관념이다.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도전해보고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