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리고 인간 없는 세상의 모습이 어떠할 것이며, 인류와 함께 사라질 것들과 인류가 지구상에 남길 유산이 무엇인지를 찾아 나선다. 한국의 비무장지대를 비롯하여 터키와 북키프로스에 있는 유적지들, 아프리카, 아마존, 북극 등 전 세계의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고생물학자 · 해양생태학자 · 지질학자...
앨런 와이즈먼의 저서 "인간 없는 세상"은 인간이 갑자기 사라진다면 지구는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입니다. 과학자, 생태학자, 역사학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 책은 인간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과 자연의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줍니다. 또한, 우리가 지구에 어떤 존재인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 독자들에게 깊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 역시 이러한 환경문제에 동참하여 생활 속에서 제가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을 작게나마 실천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오토바이를 통한 배달음식이 정말 많이 시켜먹는 분이기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배달음식을 거리낌 없이 시켜먹지만 전 배달음식이 불편합니다. 편하긴 하지만 너무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시간을 한 시간이라 가정한다면 인류가 지구에 등장한 것은 고작 1초에 불과 하다. 그 1초의 시간동안 이 건방진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의 주인행세를 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 짧은 시간동안 인류는 초록빛이었던 지구를 점차 회색빛으로, 이제는 사막의 누런빛으로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어떻게 보면 인류는 지구의 등속운동을 훼방 놓는 일종의 바이러스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 없는 세상은 ‘이 바이러스가 지구에서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주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사실 딱히 명시된 원인은 없지만 그것을 떠나 분명 재미있는 상상임에는 틀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