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연치유의 바이블!『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는 어려운 의학용어 대신 몸의 자연치유 현상을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쓴 책이다. 본인 자신의 치유경험, 유방암에 걸린 여자를 살려낸 경험, 케네디 대통령의 아내였던 재클린 여사의 이야기, 저자 형님의 고혈압을 고쳐낸 이야기 등 수많은 예를...
책의 2/3 정도까지는 똑같은 내용의 반복이고 대부분의 핵심은 책의 뒤쪽에 있다. 그나마 그 핵심 부분도 몇 단락으로 요약할 수 있을 정도로 이 책이 이야기하는 내용은 단순하다. 첫 번째로 우리 몸은 림프절의 정화 능력을 통해서 대부분의 문제, 즉 질병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잘못된 식습관은 소화와 나쁜 음식으로부터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몸의 과도한 에너지를 사용하게 하여, 림프절의 정화 능력을 저해한다. 세 번째 그러므로 최대한 몸에 부담을 덜 주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 본인의 경험상 채소나 과일만을 섭취해야 한다. 채식주의를 통해서 대부분의 질병은 발생하지 않거나 자연적으로 해결된다는 것이다.
살면서 병원 한 번 안가고 약을 전혀 먹지 않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일단 아프면 병원을 찾고 약을 지어 먹는 사후처리에만 급급하다. 그리고 후회하고 결심한다. 다시는 병원에 안 오고 건강을 챙기리라고 결심을 굳히지만 며칠 못가서 다시 원래의 습관으로 돌아간다. 건강을 지킨다는 것은 많은 인내와 절제가 필요하다. 불로장생 약을 찾으라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말한다. 누구나 건강에 관한 좋은 습관을 가진다면 고통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하게 살 수 있으며, 자신이 직접 체험한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음식이 우리 몸을 만든다.’ ‘음식이 곧 나다.’ 란 말이 있듯이 음식은 우리 몸에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이런 음식에는 독소와 찌꺼기가 불가피하게 나온다.
❍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를 읽고 (’18. 5. 5.)
❍ 저자소개 : 하비 다이아몬드
베트남전에 참전한 이후 고엽제(독극물의 한 종류) 후유증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던 그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뚱뚱한 청년이었다. 그러던 그는 25살 무렵 우연히 알게 된 ‘자연위생학’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종합병원이었던 그의 몸은 누구보다 더 에너지가 넘치고 건강한 몸으로 바뀌었으며 체중을 25kg나 감량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그는 단 한 번도 살이 찌거나 질병에 걸린 적이 없었다. 현재 그는 자본주의에 물들어있는 상업성의학을 비판하며 건강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다이언트 불변의 법칙이라는 책을 써 베스트셀러 작가로 발돋음 했으며 이 후 미국의 수많은 티비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건강 코치를 하고 있다.
❍ 줄거리 요약
하비 다이아몬드는 건강한 체질과는 거리가 먼 청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