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스로 막다른 길로 걸어 들어간 한 남자의 이야기!더글라스 케네디라는 이름을 프랑스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알린 소설 『데드 하트』. 스테판 엘리엇 감독이 《웰컴 투 우프우프》라는 영화로 만들었던 화제작이기도 한 이 소설은 미국 청년 닉 호손이 무기력한 일상과 암울한 상실감으로 점철된 삶을...
소설을 크게 즐기는 타입은 아니지만 유일하게 좋아하던 소설가 ‘더글라스케네디’이다. 고등학교쯤이었던 것 같은데 빅픽처라는 작품을 처음 보고 크게 충격을 먹었다. 싫어하던 소설 장르가 이렇게 재미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알려주었고, 덕분에 소설들이 영화화가 잘 된다는 사실 조차 알게 됐으니 말이다. 그런 그가 새로운 작품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읽게 되었다. 간단하게 책을 읽게 된 계기라고 한다면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 발표이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스릴러 대부분의 작품은 스릴러 아닌 스릴러. 그리고 높은 몰입 가능하다는 것이다. 제목부터 기대를 하게 되었고 읽기 전부터 크게 기대가 되었고 보통 책들을 읽기 전에 조금은 후기를 찾아보기 마련인데 내 입장에서는 믿고 보는 작가이기 때문에 후기도 찾아보지 않았고, 표지부터 너무 큰 기대를 하게 되었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으며 다수의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런던, 파리, 베를린, 몰타 섬을 오가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