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ward T. Hall의 보이지 않는 차원은 사회적 개인적 공간을 인간이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해 설명해준다.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주고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정보를 제공해준다.
이 책의 저자인 Edward T. Hall은 노스웨스턴 대학의 인류학 교수로서, 미국의 동서부 프에블로 문화권으로부터 유럽과 중동에 이르기까지 전세계를 여행하면서 현지조사를 단행한 인류학자이다. 1950년대 국무성의 포인트 포 트레이닝 계획의 연구 책임자로서 홀 박사의 임무는 해외 파견 기술자와 행정요원에게 문화적인 영역을 넘어 어떻게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하는가를 교육시키는 것이었다. 또한, 그는 국제문화 관계분야에서 비즈니스와 정부기관의 상담역을 역임했고 덴버 대학교, 버닝튼 대학, 워싱턴 정신의학 학교, 하버드 직업학교 그리고 일리노이 기술연구소에서 교편을 잡았다. 박사는 미조리 주 웹스터 그로브에서 태어나 덴버 대학교에서 문학사, 아리조나 대학교에서 석사 그리고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인기 서적인 ‘침묵의 언어’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책의 중심 논제는 사회적.개인적 공간을 인간이 어ᄄᅠᇂ게 지각하느냐 하는 문제이다. 문화의 한 특수화된 분야인 인간의 공간 이용에 대한 관찰과 학설을 위하여 프럭시믹스란 용어를 사용하였다.
『제1장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문화』
1장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문화 에서는 필자는 각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며 같은 상황이나 논지를 서로 다르게 받아들인다는 하나의 맥락을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서로 다른 문화의 사람들이 만나고 접촉해가면 어떤일이 생길 것이며 그들이 스트레스를 받을지 아니면 오히려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될지에 대해 논하고 있다.
『제2장 동물의 거리조절』
동물의 거리조절에서는 동물을 비교 연구하는 것은 환경에 의해 인간의 공간요구가 어떻게 좌우되는지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인간에게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지만,......<중 략>
서론
학기 초 수업을 시작하면서, 교수님께서 이 책을 읽고서 느낀 점 및 요약을 해오라는 과제를 주셨다. 인간의 행태라는 과목에 대한 공부를 배우게 되면서 깊이 있는 내용을 알고 싶어서 그랬는지 책에 흥미가 생기고 관심이 생겼다. 한번 읽어보려고 도서관을 찾았다. 그러나 학교 도서관에서는 이 책을 이미 누가 빌려 가서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중에 다시 와서 빌려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며칠 전 도서관에 다시 가서 이 책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과제가 아니었다면 또 읽는 것을 미루고 있었을 나이기에 이렇게라도 읽게 된 것이 다행이지만, 과제라는 압박감 속에서 읽는 것도 만만치 않는 일이었다. 하지만 전문서적이라 꽤 난해하고 어려울 줄만 알았던 고정관념을 해소할 수 있었고, 그게 비록 내 취향 때문일지라도 좋은 책을 읽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흥미로운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본론
< 보이지 않는 차원으로의 여행 >
보이지 않는 차원의 시작의 사진과 머리말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