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려운 글과 표로 보는 ‘복잡한’ 재테크는 가라! 이제 더 이상의 ‘텅장’은 없다
대학을 졸업하고 월급만 받으면 돈이 모일 줄 알았다. 그러나 어깨를 짓누르는 학자금대출, 비싼 월세,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월급…. 새내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모습이다. 주변에서는 젊을 때 잘 모아야...
채권은 국채와 회사채로 나눌수 있습니다.
국채:국가가 발행한 채권 회사채:회사가 발행한 채권
채권을 산다는 건 돈을 빌려준다는 뜻입니다.
국채를 사면?국가에게 돈 빌려주기! 회사채를 사면?회사에게 돈 빌려주기!
돈을 빌려줄 때는 이자를 정해서 빌려주죠? 채권도 돈을 빌려주는 거니까 이자가 있겠죠!
즉 채권을 사면 정해진 이자를 받는것입니다.
P2P금융기관을 거치지 않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인간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제1금융권 등에서 대출받기 힘든사람이나 대출이 더 필요한 사람들이 신청을 하고 업체가 심사한 뒤 통과되면 P2P 업체가 관련고지를 합니다.일반 투자자들이 그 고지를 보고 신청자에게 대출(투자)을 해주는것입니다.
이 책에서 비상금은 필요없다는 내용이 눈길을 끈다.
사실 비상금을 위해서 신용카드를 집에 보관하고 있고 한도금액도 높게 책정하고 있었던 차였다.
그런데 그 비상금이 긴급한 사태에 사용했나라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말할수 있다.
술 마시다가, 돈이 없어서,지각할까봐 택시비,각종 경조사 그리고 충동구매...
나에게 있어 비상금이란 생활비의 연장선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만들면 안된다. 더불어 신용카드도 있어서는 안된다.
신용카드를 없애지 못한다면 한도를 낮추는 방법밖에 없다.
저자의 조언이 새겨 들을만 하다. 진짜 비상시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6개월짜리 자유적금에 가입하라는 것이다.
목돈의 비상금이 필요할 때에는 과감하게 해지하고 비상금으로 사용하라는 거다.
비상금 통장이면 금액이 적어 이자가 크지 않으니 따지지 말고 해지하는 것이다.
경조사등 소액의 비상금이 필요할 때에는 통장에 그달만 납입을 안하면 된다.
흔히들 ‘재테크’라고 하면 어려운 것부터 생각한다. 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여유자금이 그만큼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며 ‘재테크를 언젠가 하긴 해야 하는데, 나중에 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우리가 신년 계획으로 영어 공부를 다짐해 놓고 미루는 것과 같은 이치일 것이다.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두께감을 보고 다른 재테크 책들과 같은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펼쳐보니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었다. 제목 위에 “카드뉴스로 보는 재테크의 핵심”이라고 했는데, 정말 한 페이지에 3장 정도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기에 핵심만 딱 골라져 써 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이 400페이지가 넘는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구성되어 있는 것만 본다면 200페이지도 안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마음 먹고 책을 읽는다면 금방 읽어 내려갈 수 있다. 그렇다면 함축하여 핵심만 짚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용어들이 남발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