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재도 ‘하버드 로스쿨 글로벌 협상연구소’ 최고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는 윌리엄 유리는, 협상 현장과 학교를 오가며 ‘협상’을 연구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 『하버드는 어떻게 최고의 협상을 하는가(Getting to Yes with Yourself)』가, 전 세계 13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협상의 바이블《YES를...
#협상에 대한 고정관념과 정의
당신은 ‘협상’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장면을 떠올리나요? 저는 테이블에 둘러 앉아 초초한 분위기로 상대방의 것을 얻어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이 책은 보통 생각하는 ‘협상’이라는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해 줍니다.
이 책에서는 먼저 나 자산과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상대방과의 협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저에게는 신선 했습니다. 이 책의 원제는 ‘Getting to yes with yourself’ 입니다. ‘스스로에게 예스를 구하기’ 원제가 책의 핵심을 알려 줍니다. 우리는 협상 이라는 것이 늘 상대방에게 초점이 향해 있었고, 얻어내려고만 했던 건 아닌지 일깨워줍니다.
총 6가지 단계로 최고의 협상을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