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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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류시화
독후감
4
책소개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에는 여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문제투성이인 인도 사회, 그 겉만 보는 사람은 눈치챌 수 없는 인간의 모습을 유머와 재치 넘치는 문장들로 묘사한, 한 편 한 편 주옥같은 글들이 실려 있다. 표면적인 여행이 아니라 인간의 삶과 근본적인 선함을 꿰뚫는 여행이다. 인도를 다룬 책에는 때로...
  • [A+ 독후감, 초깔끔]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류시화 저)
    [A+ 독후감, 초깔끔]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류시화 저)
    나는 이 책을 읽고 또 읽었다. 선배 집 책장 한쪽 구석에서 만난 책은 류시화 시민에 대해 알게 했고 인도문화에 눈을 뜨게 해주었다. 또한 마음의 평화와 명상, 그리고 자기 스스로 추구해야할 인생의 목적지에 대한 길을 안내해 주었다.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지하철 속에서도 읽었고 하루가 점점 힘들어 질 때도 읽었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에도 함께하며 내 가방 속 한쪽구석을 자리 잡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 책에 대한 느낌을 쓰려는 지금,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메모까지 해가며 여러 번 다시 읽었지만 펜은 움직이지 않았다. 어쩜 그건 당연할 지도 모르겠다. 저자가 쓴 '소금인형'이란 시를 떠올려 본다. 「소금인형」 바다의 깊이를 제기 위해 / 바다로 내려 간 소금 인형처럼 / 당신의 깊이를 제기 위해 당신의 피 속으로/ 뛰어 든 나는 소금 인형처럼 / 흔적도 없이 녹아 버렸네. 어쩌면 이 책은 내안에서 소금 인형처럼 녹아버렸는지도 모르겠다.
    독후감/창작| 2021.10.07| 4 페이지| 1,500원| 조회(70)
  •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 감상문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 감상문
    이 책은 스스로를 전생에 인도인이었다고 주장할 만큼 인도에 강한 애착을 보이는 류시화씨가 10여 년 간에 걸쳐 인도, 네팔, 티벳 등에서 겪은 일화를 모아 놓은 여행기이다.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된 류시화씨는 1983~1990년에 창작 활동을 중단한다. 이후 1988년부터 '요가난다 명상센터' 등 미국 캘리포니아의 여러 명상센터를 체험하고, 열 차례에 걸쳐 인도를 여행한 뒤 그 당시부터 조직화된 종교단체인 '라즈니쉬 명상센터'에서 생활해왔다. 소설에 가까운 이 글은 주변 환경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여타의 여행기와는 차별화된 독자성을 보인다고 하는데, 내 눈에는 의도가 수상하기 짝이 없다.
    독후감/창작| 2019.11.02| 1 페이지| 1,000원| 조회(67)
  •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도서관에 가서 오늘은 무슨 책을 읽을까? 이런저런 책을 고르다가 그냥 제목이 참 예뻐서 그냥 손에 들고 나왔다. 별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뭔가 로맨틱하고 무료한 일상 달래 줄 양서라니 하고 보기 시작했다.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니 시간 가늘 줄 모르고 금방 읽어 내려갔다. 짬짬히 보았는데 삼일동안 2번이나 읽어버렸다. 내가 글을 읽는 속도가 빠르지 않은데도 말이다. 나중에 읽고서 검색을 해 보았는데 작가 류시화님도 내 생각에는 21세기형 기인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들 다 아는 이외수님같은 분 말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류시화라는 분을 알지 못했는데, 이외수님같은 분이 또 한분 계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요즘에야 책을 읽기 시작해서 세상에 많은 작가분들이 모두 어떤 분들이고 무슨 생각으로 글을 쓰며 어떻게 살아가는 지 다 알지는 못한다. 그런데 류시화님 이력을 보니 참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인, 작가, 번역가, 여행가등 문인으로써 능력이 참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이 책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이분은 여행가보다는 이방인이나 방랑자가 더 맞는 표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후감/창작| 2019.05.15| 3 페이지| 1,000원| 조회(45)
  • <독서감상문5>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류시화
    <독서감상문5>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류시화
    습관처럼 들르던 서점에서 오랜만에 류시화 시인의 산문집을 발견했다. 순간 반가운 마음과 동시에 15년도 훨씬 더 된 오랜 기억 속으로 빠져들었다. 초등학교 6학년 졸업 즈음 담임선생님께서 추천해주셨던 책으로 제목이 너무 예뻐서 호기심을 갖다가 그렇게 매력적인 제목을 잊지 못하고 중학생이 되어 나의 책장에 소장하게 되었다. 어린 나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고 책의 매력에 빠져드는 길을 터 준 나의 첫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그 후 다양한 서적들을 거치고 간간히 류시화 시인의 시집이 나오는 걸 봤고,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이라는 시로 한 때의 유행을 야기한 것도 지켜보며 성장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아득한 기억의 조각으로만 남아갈 때쯤 새로 나온 산문집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추억에 흠뻑 젖을 만큼 모든 아련한 기억들이 빠르게 소환되었다. 그 후 얼마 뒤 고향집에 내려가서 책장 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을 꺼내들어 오랜만에 다시 읽었다.
    독후감/창작| 2018.04.11| 2 페이지| 1,500원| 조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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