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 등 스포츠 패션 브랜드로 유명한 (주)화승을 비롯해 종합무역, 자동차 부품, 소재, 정밀화학, OEM 신발 사업의 국내외 23개 계열사를 보유한 화승그룹의 총회장 현승훈 리더십의 비밀을 이시형 박사가 파헤쳤다.
경쟁이 필연이라고 생각되는 기업환경 속에서 화승은 유난히 조화롭고 자연스런 문화, 부드러운 분위기가 넘친다. 안으로는 그 어떤 기업보다 찬찬하다. 오래된 기업이면서도 보수적이지 않고, 어느 벤처 기업 못지 않게 유연하게 변화에 대처한다.
현승훈 화승그룹 총회장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등 스포츠 패션브랜드로 유명한 ㈜화승을 비롯해 종합무역, 자동차 부품, 소재, 정밀화학, OEM 신발 사업의 국내외 23개 계열사를 보유한 화승그룹의 총회장 이다.
36세 나이로 선대 회장에게 ‘기차표’로 유명한 동양고무공업을 물려받아 지금의 화승그룹으로 키워낸 그의 덕과 인화로 주위 사람들을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힘을 여러 가지 일화를 통해 생생하게 말한다.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며 성찰하고 조화로운 경영과 유연함 소의 과감함으로 대담한 투자를 이끌어온 리더십을 만나볼 수 있다.
제1장 튼실한 나무 둥치를 가져야 가지가 자란다.
꿈이 있는 한 쉬지 않고 달린다.
제2장 좌절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순풍이 분다.
닥치면 당하라! 또 이겨내면 된다. 정면돌파, 그 길밖에 없다. 아픈 결정일수록 단호하게 서로가 믿기에 같은 꿈을 꾸기에 현장에서부터 다시 시작이다. 라고 이야기 한다.
겸손보다 강한 무기는 없다.
제3장 상수가 탄탄하면 변수도 기회가 된다.
[ CEO자서전을 읽고서.. ]
CEO자서전 독후감이라는 과제를 받고선 “어느 CEO의 책을 읽을까?”고민을 하다 걸어가듯 달려가라 라는 제목의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걸어가듯이 달려가라는 문구 자체가 난해하다고 생각했지만 화승그룹 현승훈 회장의 책임을 보고는 바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사람이라면 알만한 화승그룹은 부산의 향토기업으로 59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발전한 기업으로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CEO는 이건희 회장, 정주영 회장, 스티브잡스, 워렌 버핏 등 많지만 부산을 기반으로 글로벌회사로 성장하고 우리의 가까이에 있는 훌륭한 분이기에 소개해드리고 싶기도 하였습니다.
화승그룹이라고 하면 “무슨 기업이지?”하는 분들도 더러 있다고 생각됩니다. 연륜이 있으신 분이라면 아실만한 기차표고무신을 생산해낸 동양고무공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르까프, K··SWISS, 화승R&A 등 신발, 스포츠 패션브랜드, 자동차 부품업까지 24개의 계열사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중견기업입니다. 1960년대에는 부산의 대표기업으로 재계 17위까지 랭크될 정도였으며 현재도 부산지역경제에 큰 획인 화승그룹에 대하여 또 현승훈 회장님의 책에 대하여 얘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