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엄마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아이의 자존감을 회복하게 해주는 대화의 기술!아이의 마음을 현명하게 어루만지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만들어주는 대화의 방법을 소개하는 『엄마의 말하기 연습』. 저자가 오랫동안 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대화 훈련 사례와 ‘맘스라디오-박재연의 공감톡’을 통해...
저자는 상처주지 않고 화내지 않으면서 아이에게 진심을 전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책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엄마인 나 이해하고 공감하기’라는 주제이다.
엄마의 입장에서 왜 그런 상처를 주었는지에 대해 고민한다. 나의 문제인지, 아이의 문제인지, 아니면 주변 환경의 문제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결국엔 화를 내는 사람은 아이가 아니라 엄마이다. 엄마가 화를 어떻게 잘 제어하느냐에 따라 아이와의 말하기 시간은 부드러워질 것이다. 저자가 제시한 방법대로 연습한다면 아이와의 대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화’가 알려주는 세 가지 신호가 있다. 화의 원인을 상대방 때문이라고 믿겠다는 신호, 간절히 원하는 게 안 되고 있다는 신호, 이제 곧 후회할 말과 행동을 하겠다는 신호. 갑자기 스트레스가 쌓이며 분노가 치어 오르더라도 화를 내는 단계로 가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