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쫓고 싶어 했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는 사회에 대한 부당한 현실에 울어본 적 있는가? 대학의 문턱 앞에서 울어본 사람도 있을 것이고, 취업의 문턱 앞에서 절망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무엇이 됐던 우리의 꿈에 비해 현실은 너무 막막하다고 울어본 것은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이것이 지속되면 내 꿈이 너무 허망된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까지 든다.
장사의 꿈은 그런 내 현실과 너무 비슷하다. 잘한다는 사람들의 말에 이끌려 그것을 꿈으로 삼게 되고, 또다시 칭찬받는 삶을 원하게 된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걸 걸 정도로 노력한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다. 결국 생계를 유지하기위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고. 이런 현실 속 내 눈빛은 점점 죽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