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땅에게 물어보아라!
'창조과학 파노라마' 시리즈, 제1권 『노아 홍수 콘서트』. 진화론적 지질학을 공부하는 미국 유학 중에 창조과학을 만나 진화론이 거짓임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성경대로 행하신 일을 선포하는 데 헌신해온 저자가, 노아 홍수 사건에 대한 진실을 공개하고 있다. 노아 홍수 사건이...
Part 1. 노아 홍수 전기「홍수가 시작되고 세상은 이렇게 바뀌었다」
▷노아 홍수 전기는 홍수가 시작된 2월 17일부터 물이 저점 불어나 땅을 완전히 덮었던 기간이며 물이 불어나 방주가 떠오르고, 산들이 잠기고 천하의 모든 산들이 잠기는 전기 과정의 장명을 순서대로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또한 노아 홍수는 땅 속에서 큰 샘들이 터지는 정도가 아닌 화산폭발과 전 지구적인 지각변동을 다루는 대격변을 말한다. 홍수로 거대한 물의 문제도 존재하지만 전 지구적인 지진, 쓰나미, 화산폭발과 같은 지각변동을 겪게 되며, 토양이 액체처럼 행동하는 토양액화 현상으로 엄청난 양의 돌과 흙을 생산하게 된다.
▷1980년 미국 워싱턴 주의 세인트헬렌스 산의 폭발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노아 홍수를 설명하는데 매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화산폭발로 대규모의 산사태가 발생되어 물을 가지고 있는 고밀도 진흙의 저탁류가 빠르게 흘러 7.5m의 뚜렷한 지층이 형성되었으며 5시간도 채 걸리지 않은 빠른 속도였다.
나는 어릴 적부터 하나님을 믿어왔다. 의지해왔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듯하다. 믿음은 신이 존재하고 있는 그 자체를 믿는 마음에서 생기는 데 나는 종종 ‘정말 신은 존재할까?’, 인간의 마음이 나약해서 의지하는 마음 때문에 비롯된 게 아닐까’, 또 ‘성경책을 읽으면서도 진화론에 맞서는 기독교의 창조론이 허구적인 이야기야’ 하는 생각도 했다. 그러다 이 책 <노아홍수 콘서트>를 읽게 되었다.
요즘을 흔히 과학문명의 시대라고 한다. 과학이 발달되지 못했던 옛날에는 오로지 인간이 범할 수 없는 그 어딘가에 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했으며, 인간이 신의 영역을 침범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단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