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술이 모든 것을 바꿔나가는 세상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4차 산업혁명의 한가운데서 새로운 기술의 흐름을 읽고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답하는 『기술지능』. 넷플릭스, 아마존, 에어비앤비, 테슬라, 페이스북 등 전례 없는 속도로 시장 지배력을...
기술지능은 주변 기술을 알아볼 수 있는 눈(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기술을 해석할 수 있는 경험과 지식,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의지 등등이다. 이처럼 '기술지능'은 자신의 역량을 '증폭'시킬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아이언맨이 슈트를 입는 예를 들 수 있다.
자신의 삶과 일에 외부 테크놀로지를 이용하여 자신을 증폭시키는 느낌을 가지면 된다. 아이디어와 근성만 있으면 왠만한 상상력은 현실화 시키는 좋은 세상이다.
무슨 일이든 구조가 있다. 구조는 요소로 만들어지는데 기술지능의 부분집합은 다섯 가지다.
공교롭게 영어로는 I로 시작한다.
. 감지, 아이덴티피켸이션
. 해석, 인터프리테이션
. 내재화, 인터널리제이션
. 융합, 인터그레이션
. 증폭, 인플렉션
저자는 장을 바꾸어 다섯 가지에 대해 설명한다. 이해하기 쉽게 논리적으로 잘 설명되었다.
변화가 인크리멘탈(점진적) 하지 않고, 래디컬한 세상이다. 인크멘탈한 세상이라면 시장이 기술을 끌어 당긴다. 하지만 변화가 급진적일 때는 테크놀로지가 시장을 끌어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