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약회사 취업하기 제약영업 성공하기』은 제약 회사에 취업하는 노하우를 담은 첫 번째 부분과 디테일과 감성 영업에 걸친 영업 노하우, 신입 사원을 위한 전략 등을 담은 두 번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역 제약 영업 사원인 저자가 현장에서 겪은 일을 바탕으로 하였기에 기존 이론서보다 훨씬 쉽고...
느낀 점
영업이라 고하면 우리나라에서 꽤나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진 직군이다. 과거의 사농공상의 개념을 가진 부모님들은 영업이라고 하면 장사꾼이나 사기꾼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리고 학생들은 ‘공부해서 겨우 영업이나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기도 한다. 사실 영업은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서이다. 마케팅, 인사, 재무 등의 부서가 회사의 참모라면, 영업사원은 장군이라고 할 수 있다. 직접 판매 현장에 나가서 고객들을 상대하고 다른 기업들의 경쟁을 하는 직군이다. 그리고 회사 내에서 가장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부서이기도 하다. 대개 회사에서 임원까지 간 직장인들은 대개 영업직인 경우가 많다. 즉, 회사에서 가장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면 영업을 해야 한다.
이 책은 영업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는 제약영업에 대한 경험을 책으로 설명하였다. 제약영업은 자동차영업, 보험영업과 더불어 3대 영업으로 알려져 있다. 급여가 세고 매출만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지만, 매출이 부족하면 지위가 안정적이지 못하다. 또한 고객들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도 엄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