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 집 없이도 가능한 월세 맞벌이 방법을 소개하는 『나는 집 없이도 월세 받는다』. 평범한 직장인이자 임대 사업자로서 셰어하우스, 에어비앤비, 상가 임대 등을 두루 경험한 저자가 임대 사업을 통해 '제2의 월급' 받는 방법을 알려준다. 셰어하우스, 부분임대, 단기풀옵션 임대, 외국인 근로자 임대 등 다양한...
월세란 月貰(달 월, 세낼 세) 집이나 방을 다달이 빌려 쓰는 일. 또는 그 돈.
즉 월세란 우리가 집을 빌려 사용하면서 매달 돈을 준다는 의미이다. 이를 알고 책 제목을 다시 보자. “나는 집 없이도 월세 받는다.” 다시 생각해보자. 집을 빌려주어야 돈이 들어오는데, 집이 없는데도 돈을 받는다고 한다. 어떻게 가능한 일일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임대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장 먼저 이야기하는 부분은 “셰어하우스”이다. 들어본 적 있는가? 없다면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을 생각해보자. 거기서 여주인공인 서지안은 셰어하우스에서 살고 있다.
그 곳에서는 서지안의 동생인 서지수의 남자친구이자 지안의 친구인 선우혁도 살고 있다. 남녀가 같은 곳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셰어하우스”란 뭘까?
셰어하우스란 다수가 한 집에서 살면서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인 침실은 각자 따로 사용하지만, 거실ㆍ화장실ㆍ욕실 등은 공유하는 생활방식
즉 예전으로 치면 하숙의 개념이라고 보면 되고, 요즘은 대학 기숙사 아파트 정도의 개념을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