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국강병
SF의 기원은 프랑켄슈타인을 쓴 메리 셀리다(1818년). 이후 쥘베른과 H.G 웰스가 나타났다. 쥘 베른은 기술을 강조하고, 웰스는 생활을 강조했다. sf 잡지가 구심점이 되었다. 20년대에는 어메이징 스페이스, 30년대에는 어스타운딩 이다. 하위 장르로 스팀 펑크, 디젤 펑크, 사이버 펑크 등이 있다. 증기문명, 디젤문명, 사이버 문명으로 이해하면 된다.
한반도에서는 일제시대에, 부국강병을 위해 도입되었다. 이건 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다. 중국의 국민작가인 ‘루신’은 SF 가 병든 중국을 치료할 수 있는 좋은 수단으로 생각했다. sF를 번역하기도 했다. 역시나 부국강병 컨셉으로 소설을 통한 계몽 되겠다.
물건을 팔기 전에 어텐션(attention)하여 주위를 환기 시킨다. 부국강병은 국가의 목표다. 국가는 개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상의 공동체다. 돈이 많고, 탱크가 많으면 그만큼 오래살 확률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