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회사는 너를 끝까지 책임지지 않는다 이제 회사원들도 반격을 하자. 더 이상 회사에 끌려다니지 말고, 이제 무적의 직장인들이 회사를 이용하자. 언제까지 회사에 이용당하기만 할 것인가! 회사가 악착같이 우리를 착취했다면, 이제 우리도 그들을 악착같이 이용해먹자! 회사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다니는...
느낀 점
우리는 어른이 되면서 점점 꿈을 잃어간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면서 대부분 학과에 맞는 꿈을 꾸면서 살아간다. 간혹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도 있지만, 그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우리 대부분은 돈을 벌기 위해 회사원으로 살아가며, 회사원이 되기 위해 오늘도 살아간다.
저자는 그런 현실을 오히려 역이용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라고 조언한다. 어른이 되면서 꿈을 잃지 말고 오히려 회사를 이용해서 꿈을 이루라고 조언한다. 회사는 언젠가는 나를 버리는 조직이며, 나는 어떤 회사에 있건, 어떤 조직에 있든 간에 반드시 독립해야 하는 존재라고 책은 말한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현재 학생이다. 곧 있으면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회사에 들어가면 ‘나’라는 존재는 없어지고, 회사원으로 살아가게 된다. ‘나’의 이름은 점점 무뎌지고 회사 조직 내에서 살아가는 직함이 점점 중요해진다. 그리고 달마다 들어오는 월급에 의존하며 나의 삶은 점점 흘러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