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무림세계를 구축하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을 풍부한 예시로써 알려준다. 캐릭터 창조, 묘사의 기술, 세력과 조직 설정, 법술과 검술, 무기와 암기 등 무협소설에 필요한 요소를 개관함과 아울러, 작가들이 흔히 범하기 쉬운 오류들도 예리하게 지적한다. 어른들을 위한 재미난 동화를 만들고 싶은...
무협소설의ᅠ'시대적 배경이 대부분 명, 청나라 시대만 다루고, 그 이후 근,현대는 왜 다루지 않는지 알고 있는가?'
ᅠ이 질문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전자책 판매 사이트 리디북스에 판타지 카테고리에 검색어로 #현대판타지, #먼치킨, #환생물, #차원이동물, #게임판타지, #성장물, #신무협, #대체역사로 나누어져 있다. 신무협은 중국에서 만들어놓은 전형적인 ᅠ패턴에서 벗어난 용대운의 태극문과 좌백의 대도오같은 작품을 말한다. 그렇다고 신무협이 근현대를 다루지는 않는다. 왜 근, 현대를 배경으로한 무협소설은 없을까?
ᅠ저자는 신파 무협소설의 대가인 양우생의 말을 빌려 대답을 한다.ᅠ
ᅠ"근대에 접어들면 이미 총이 나온다. 총알이 안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고 정말 믿는가? 경공이 제아무리 뛰어나도 총알보다 빠를 수 있겠는가? 그렇기에 근대 이후를 시대적 배경으로 삼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