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가 나이키를 신고, 입고, 즐기기까지 숨겨진 이야기!『나이키 이야기』는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나이키의 진가와 매력적인 역사를 전하고, 이 기업이 여러 경쟁사를 능가하게 해준 특성과 전략을 이야기한다. 또한 많은 스포츠 스타 및 마케팅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이키라는 기업에 대해 또...
운동화 하나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나이키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나이키는 광고를 통해 세계인의 브랜드가 될 수 있었으며, <Just Do It>은 그야말로 나이키의 모든 것을 보여 주는 광고문구이다.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인생이 아닌 무엇인가 시도하고 도전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충분한 광고 문구였으며, 나이키는 더 이상 다른 기업과 경쟁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나이키의 경쟁자는 바로 나이키라고 말한다.
나이키는 제품을 팔기보다 사람들이 원하는 욕구와 필요를 채워주었던 기업이다. 그래서 스스로 움직이는 삶을 살게 동기부여를 한 기업이 되어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기업이 된 것이다. 또한 나이키가 후원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그 분야에서 최고의 정점에 올라있는 선수들이고, 최고가 되기 전에 그들의 가능성을 보고 후원을 하여 더불어 성장한 기업이 될 수 있었다. 마이클 조던, 타이커 우즈는 최고의 정점에 나이키 모델이 된 것이 아니라 프로 초년기 시절에 나이키와 더불어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1장 : 탁월한 영감을 불어넣다
지금까지 나이키의 광고중 가장 널리 알려진 조던의 광고에서 한가지는 ‘실패’라는 광고이다. 실패를 말하는 장면에서 무슨 자극을 받겠느냐고 의심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이 영상은 마음속에 어떤 열망이 솟구치게한다.
조던이 경기장통로를 걸으면서 자신이 겪은 좌절을 이야기 하면서 마지막에 “나는 살면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고, 그래서 성공할 수있었다”라는 말이 수많은 마케팅 방식중에서 새로운 목표를 좇고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창조적인 자극을 주었다.
2장 : 승리의 여신이 이끈 미래
“나이키는 항상 일반 대중의 관심을 끌길 원했죠. 그래서 늘 그렇게 다양한 신발을 만드는 거예요." 나이키는 어떤 꿈이 결단력, 끈기, 창의력, 풍부한 지략, 수많은 땀방울과 함께할 때 실제로 달성된다는 사실을 증명한 멋진 표본이다.
설립자들은 자신들의 소망대로 직접 운동화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일을 시작하며. 필요한 모든 요소가 한 곳에 모였지만, 우연한 사건이나 사고에 의해 완성된 것은 없었다. 그들이 세심하게 매 단계를 구상하고 다음 할 일을 전략적으로 계획했기에 회사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간 것이다.
어릴 때부터 궁금했던 점인데 언제부터 나이키가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는지 궁금했었다.
길을 가다가 사람들의 신발을 보면 5명중에 3명은 나이키신발을 신고 다닌다. 그 중에 나도 나이키 신발을 신고 다닌다. 의문을 가지던 찰나에 도서관에서 지나가다가 빨간 글씨가 눈에 들어왔다. 나이키 이야기.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멈추고 책에 손이 갔다. 어릴 때의 궁금증을 풀어줄 것 같은 느낌에 책을 뽑아 들었다.
빌 보어먼이라는 육상 코치와 필 나이트라는 육상선수가 만나 1972년 탄생시킨 것이 나이키의 시발점이다. 나이키는 날렵한 부메랑이 날아가는 듯한 인상을 남긴다. 이 로고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승리의 여신인 니케의 날개를 표현한 것으로 열정적인 스포츠의 정신과 승리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나이키의 로고는 창립 당시 회사를 상징할 만한 로고를 찾던 두 동업자가 포틀랜드 주립대학에 다니던 여대생에게 의뢰하여 35달러를 주고 디자인을 부탁한 것이다. 그러나 나이키 회사는 로고만으로 성공한 것보다는 광고 효과로 더 많은 인기를 얻었다. 여러 스포츠회사 광고와는 다르게 신발을 팔려고 하기보다는 사람들이 신발을 필요로 하게끔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