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 『4차 산업혁명 강력한 인간의 시대』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계적인 경제학자 타일러 코웬이 ‘양극화’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현대의 대표적 화두를 촘촘히 분석하고 엮어 미래상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평균의 시대는 끝났다(AVERAGE IS OVER)”는 말로 이 두 화두를 엮은 미래상을...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로봇 등은 최근 3년간 한국사회에서 이슈화 되고 있다. 이슈는 되었지만 현재 딱히 답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문제에 대해 개인으로서 가장 크게 와 닿는 부분은 바로 자신의 일자리이지 않을까싶다. 이 일자리라는 것은 노동소득과 직결되어 있는데 현대사회에서는 노동소득이 없다면 어떤 집단에 속하거나 영향력을 발휘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하다못해 밥을 먹는 것, 잠을 자는 기본적인 것 조차 영위할 수 없을 것이다. 가장 큰 관심인 것은 어떤 발전된 기술과 기계의 출현으로 노동 생산성이 증가되는 것이 아닌 당장의 내 미래 일자리가 유지될 것인가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기술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앞으로 더 복잡해지는 세상 속에서 개인이 어떤 자세로 그러한 세상을 맞이하여야 하는 가에 대한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점이 되는 부분은 아마 효율성과 생산성일 것이다. 최소한의 인풋으로 최대한의 아웃풋을 내는 사람이 추앙받는 사회이다.
1. 독서포인트
• 평균이 사라지는 미래에 우리는 어떠한 계층의 사람으로 존재하게 될 것인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 지은이
• 타일러 코웬 --- 조지메이슨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코노믹스> 선정 ‘1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꼽혔으며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경제학자라는 별명을 붙였다. 또한 외교전문지인 <포린플리시>는 코웬을 세계 100대 사상가로 지명한 바 있다. 명실공이 학술적인 측면과 대중적인 측면을 모두 갖춘 경제학자이다.
<뉴욕타임스>에서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슬레이트>를 포함한 여러 대중매체에서 활발히 기고활동을 하고 있다.